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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2. (금)

관세

세관 APEC 안전개최 '임무완료'

성윤갑 관세청장, APEC 기간내내 현장서 업무점검


성윤갑 관세청장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부산지역에 머물면서 APEC 대 테러감시 근무현장을 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윤갑 관세청장은 첫날인 17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감만부두 제4기동감시반을 방문,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날에는 양산소재 국제우편출장소을 방문, 국제우편물 검사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성 청장은 "마약 및 가짜상품 반입과 테러관련 사회안전을 위해하는 물품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성 청장은 특히 지난 10일 비상근무 중 사망한 고 이창열씨의 부인 김봉좌씨(41세, 부산세관운영과 근무) 등 유가족을 부산본부세관장실에서 만나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위로했다.

APEC행사가 끝난 19일에는 최종 마무리 점검을 위해 부산본부세관종합상황실과 자성대 컨테이너검색센터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감시정에 승선, 부산항 일대를 순시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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