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환 신임 국세청차장은 61년생 경북 칠곡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정통 엘리트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격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세청 기획조정관 시절 세정혁신, 국회 등 대외 유관기관 업무,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핵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일찌감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았으며, 본청 법인납세국장․징세법무국장․개인납세국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맡아 수평적 성실납세제, 연결납세제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았으며 서기관 시절 3년반 동안의 미국 생활을 통해 영어실력과 국제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부산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세무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했다.
취미는 바둑으로 아마 6단 수준. 동갑내기인 부인 방양미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61년생, 경북 칠곡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27회 ▷재경원 세제실 ▷공주세무서장 ▷美 교육파견 ▷중부산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재정기획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