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2013년 정책자금을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금종류에 관계없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정책자금의 우선순위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일자리창출 효과는 높으나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곤란한 창업기업 등에 대한 자금배분을 확대하였으며 뿌리산업 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소공인특화자금 예산 및 융자한도도 확대했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정책자금은 중진공에서 융자신청·접수해 융자대상 결정 후, 중진공 직접대출 또는 금융회사(대리대출)에서 신용, 담보부 대출을 진행한다.
보증서 담보는 시설자금에 대해서만 가능하며 경영안정자금은 이차보전 방식으로 처리된다. 또한, 청년전용창업자금 중 민간금융 매칭형은 취급은행에서 신청·접수부터 대출까지 모든 절차를 수행한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진흥채권 조달금리에 분기별로 연동되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분기별 대출금리(기준금리)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공지한다.
정책자금은 월별 예산 소진시 마감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11~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