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내 대표적인 학구파로 알려져 있으며, 舊 국세심판원 시절부터 조사관실·행정실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심판청구 사건을 심리하는 등 조정기능이 주 업무인 행정실장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

조용조용한 말투와 다소 과묵하기까지 한 성품은 심판원내 후배직원들로부터 맏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선배 공직자들 또한 풍부한 심판원 경험을 지닌 탓에 자문을 구할 만큼 실력파다.

66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청구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을 거쳐, 재경부 국세심판원에서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

[프로필]
▷66년생 ▷경북 문경 ▷청구고 ▷연세대 경영학과 ▷행시 36회 ▷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 ▷부패방지기획단 파견 ▷재경부 국세심판원 ▷한국은행 파견 ▷조세심판원 조사관 ▷조세심판원 행정실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