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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경제/기업

부산은행, 지방세 수납 바코드 인식 시스템 개발

 

부산은행(은행장ㆍ성세환)은 지방세 수납을 위한 바코드 인식 시스템을 개발해 전 영업점에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은행창구에서 지방세를 수납할 경우 고지서에 있는 19자리 숫자의 전자납부번호를 단말기에서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바코드 스캐너는 고지서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전자납부번호를 인식할 수 있게 돼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정확한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졌다.

 


 

앞서 부산은행은 5월부터 명지차량등록사업소 내 영업점에서 2개월간 바코드 인식 시스템을 시범운영해 왔다.

 


 

부산은행 한 관계자는 “바코드 스캐너 시스템의 전면 시행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 편의와 지방세 수납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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