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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프로필]박윤준 신임 국세청 차장

1~2급 고위직 인사때마다 주요 보직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로, 국세청내 국제조세 분야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본청에서 국제조세업무를 관장하는 과장급인 국제세원관리담당관과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국장급인 국제조세관리관을 무려 3년4개월여간 지냈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에, 합리적이고 선이 굵은 업무스타일을 지녔다. 지난 2006년 본청 국제협력담당관 시절 OECD 국세청장회의 한국개최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세청 주축 세력인 행시27회 출신으로 동대전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세제실을 거친데 이어 OECD 대표부로 파견돼 프랑스 파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OECD주재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을 역임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도 갖추는 등 국제조세분야 전문가로 한번 맡은 일은 끝장을 볼 정도로 업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09년 9월부터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역외탈세담당관실 신설 및 해외금융계좌신고제 도입을 통해 국세청 역외탈세 대응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신중하고 조용한 성품에 배려심이 많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갖췄다. 부인 신정혜씨와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50세 ▷서울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美 죠지워싱턴대 대학원 국제금융 MBA ▷행시 27회 ▷OECD 주재관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4과장 ▷국세청장 비서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대통령 비서실(공직기강) ▷주미 뉴욕총영사관 파견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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