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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본격 홍보나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기업중심의 문제해결型 프로그램인『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그간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2.15) 이후, 기업인단체·협회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언론사 등을 통한 직간접홍보 등을 병행한 결과 4월말까지 총 47개 기업에 약 425억을 지원했다.
 
충북중기청은 이러한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인들의 참여를 안내하기 위해, 청주의 관문인 청주공항과 KTX오송역사의 내부공간을 활용해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홍보판을 설치했다.

 

청주공항은 중국(북경·하얼빈·항주·장사) 및 미국(애틀란타)행 정기 국제선(월평균 63편)을 운행 중에 있으며, 연간 133만명(2011년 기준)의 이용객을 기록할 정도로 중부권 최대의 국제공항이다.

 

또한, KTX오송역은 식약청을 비롯한 보건분야 공공기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들의 꾸준한 이용에 힘입어 2011년 한해 120만명의 이용객을 기록한 충청권의 대표적 관문이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광고홍보판 제작을 통해 공항 및 철도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인들이 보다 쉽게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에 대해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에 대한 대외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건강진단에 대한 상담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은 매월 1~1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중진공 지역본부에 신청․접수할 수 있고, 건강관리시스템에 대한 문의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기업건강관리팀(043-230-5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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