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관세청장은 지난 16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서정일)을 초도순시한 가운데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서정일 평택세관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입방지를 위한 집중 감시대책의 시행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15일 0시부터 발효된 한·미 FTA 활용극대화를 위해 1:1 기업컨설팅, 원산지관리 대책 등 세관역량을 전방위적으로 지원중임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