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서장·이종철)는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1층 대강당에서 역대명예서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납세자들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종철 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4명, 국세청장 표창 1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7명, 강서세무서장 표창 6명 등에게 직접 시상을 했다.
수상자들은 향후 세무조사와 유예되고, 징수유예·납기연장 시 납세 담보 완화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강서서는 또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경희대학교 외래교수이며 한양대 신약개발학 강사인 이광연 한의원 원장을,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주)지누에프엘 임진아 경영이사를 위촉했다.
1일 세무서장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이광연 원장과 임진아 이사는 이날 하루 동안 세무행정을 체험하고 내방 납세자들에게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강서서는 아울러 올해로 '납세자의 날'이 46회째를 맞은 만큼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46번째 민원인 유용복(65세)씨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강서서는 또 당일 방문하는 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떡을 나눠주기도 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