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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세회, 보육원 찾아 봉사활동 '훈훈'

세무대학교 출신 세무사들의 모임인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배형남,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가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한파로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세세회는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원장․부청하)에서 세세회 회원과 가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상록보육원은 지난 1959년 개설해 현재까지 50년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약 7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전의 봉사활동이었던 청량리의 밥퍼행사에서 보육원봉사활동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방문이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보육원에서의 봉사활동이 처음인 경우가 많아 봉사활동 전 사전교육을 위해 동영상을 시청했고, 부청하 원장으로부터 상록보육원의 연혁과 봉사활동의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시설을 관람했다.

 

이후 원생들과의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준비해간 기부물품을 보육원생에게 전달했다.

 

배형남 세세회 회장은 상록보육원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음 보육원 봉사활동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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