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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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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직원들이 닮고 싶은 관리자는 누구일까?

'닮고 싶은 관리자像' 선정 설문조사

국세청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관리자는 어떤 인물일까?

 

국세청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관리자 像'에 대한 설문조사를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실시한다.

 

'닮고 싶은 관리자 像' 선정은 모범적인 관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정된 이들이 후배 직원들의 공직생활 롤모델(Roll Model)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활기차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국세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직원대표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일정 직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관리자 像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내부인트라넷에 공지했다.

 

직원들은 국세청 내부 시스템인 '지식관리시스템(KMS)' 안에 있는 설문조사코너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직원들이 지식관리시스템 설문조사코너를 통해 1인 3표씩을 투표해 최다득표자(각 기관별 1명)가 '닮고 싶은 관리자 像'에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대상은 국세청 본청․서울․중부지방국세청 3~4급 과장, 대전․광주․대구․부산지방국세청 및 고객만족센터 4~5급 과장 및 팀장, 세무서와 연구소 5~6급 주무 및 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4~6급 교수요원 등이다.

 

'닮고 싶은 관리자 像'에 선정되면 표창수여식 등 행사에서 관서별 직원자율혁신위원장(직원대표)으로부터 존경의 뜻을 담은 기념패가 전달된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닮고 싶은 관리자 像' 선정에서는 김영기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당시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박외희 종로세무서장(당시 서울국세청 신고관리과장), 황상순 수원세무서장(당시 중부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포함해 총 117명이 '닮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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