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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무지개소리 통역사업단'과 업무협약체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14일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수출초보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충북지역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무지개소리 통․번역사업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사)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중기청의 이번 협약은 해당국의 언어, 지리, 소비성향 등을 잘 알고 있는 도내 거주 이주여성을 활용해 통․번역 등 충북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입 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이주여성의 수출중소기업 현장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열린 다문화사회 통합과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수출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활동지원 ▲무역교육의 추진 및 참여 ▲ 이주여성 수출중소기업 체험활동 등 무지개소리 통․번역사업단 운영 활성화 전반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무지개소리 통․번역사업단」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11명으로 구성되어, 바이어 수출상담 및 문의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번역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무지개소리 통번역사업단(043-216-5112)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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