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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송파세무사회, '2011년 송년 모임' 성료

송파지역세무사회(회장·오학선)는 6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동 송파여성문화회관 5층에서 회원교육을 겸한 '송년 모임' 행사를 개최,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의원(한나라당), 강감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한나라당),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김완일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조용을 송파세무서 서장, 장운길 강동세무서 서장 등과 함께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에서는 ▷성실신고확인제도의 개요 ▷성실신고확인에 대한 지원제도 ▷성실신고확인의무위반에 대한 제재 ▷성실신고 확인서 작성요령 및 서식 ▷성실신고확인제도 관련 법령 등 성실신고 확인제도에 대한 회원교육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회원들간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2부행사에는 국세청 사회봉사단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국세청과 납세자와의 가교역할을 하는 세무사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오학선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22년의 역사를 지닌 송파지역세무사회에는 현재 전국 3위의 규모인 3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대송파'라고들 한다"며 "지역세무사회가 활성화돼야 서울세무사회도, 한국세무사회도 단합이 될 수 있다"고 회원들의 단합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송파구청, 송파․강동세무서에서 무료세무상담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에 재능을 기부, 봉사하고 있다"며 "자주 모여서 즐겁게 소통하며 '살아있는 송파'를 만들어 보자"고 덧붙였다.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설업의 재무상태진단 업무를 세무사에게 허용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과 공인회계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법 통과를 위해 간, 쓸개 다 빼놓고 앞장서 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며 "건전한 세정․세제 발전과 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 한분한분이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힘을 발휘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일호 의원(송파 乙)은 "세무사는 아니지만, 세무사회 행사에 오면 항상 남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고 사랑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송파세무사회 회원들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집행부가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집행부가 고생을 해야 회원들이 편하다"며 집행부에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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