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7. (화)

기타

국세청, '성과관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행안부, 제4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청별 표준점수 도입'에 대해 발표한 국세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24~25일 2일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성과관리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련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중앙·지방 행정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관리 사례들을 발표함으로써, 각 기관 간에 성과관리 시스템․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성과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세청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특허청,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인천역시시, 농수산식품부 등 총 17개 중앙․지방행정기관에서 응모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기관이 그간 축적된 성과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평가대상자인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표와 목표값을 설정하는 등 평가결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 국세청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직무의 유형과 특성에 따라 부서별 맞춤형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특허청과 성과관리 전문관 직위 및 부서별 성과평가 책임운영제를 실시한 농촌진흥청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고용노동부·전라북도가 각각 수상했다.

 

김홍갑 행안부 인사실장은 "이번 발표대회가 각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성과중심 조직 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