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관세청장은 26일 관세청 개청 41주년을 맞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내외 새로운 관세규범에 맞서 나가기 위한 관세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관련사진>
주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규범)시대의 변화들은 넓게는 우리경제, 좁게는 우리 관세청 업무에 직접적이고 빠른 속도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개청 41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 또 다른 4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야 한다”고 4천여 관세청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