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연구원을 이끌어 나갈 차기 원장후보로 노영훈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원익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원동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이상 가나다 順)등 3명으로 압축됐다.
현 원윤희 조세연구원장은 내달 2일자로 3년 임기가 만료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3일 조세연구원장 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명의 응모자 중 조세연구원 노영훈·손원익 선임연구위원, 조원동 교수 등 3명을 원장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후보자심사회의에서 신임 조세연구원장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