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와 상지대학교는 11일 관학협동에 의한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 및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공정세정 및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MOU(양해각서)를체결했다.

원주세무서(서장 장경상)와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는 이번 관.학 교류협정에서 세무행정과 대학교육에 관한 정보교환 및 교류를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원주세무서와 상지대학교는 국세행정과 학생의 세무실무 현장 학습 및 취업연계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및 협력자문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상지대학교 회계학과 학생 30여명은 매년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에 노약자와 장애인 등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들을 안내하며 세무 일선 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해 왔다.

장경상 원주서장은 “이번 관.학 협력체결로 일선 세무행정과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로 지역사회봉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