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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지방세

양천구, 서울시 세입종합평가 '우수구' 수상

서울 양천구(구청장·이제학)가 '2010회계년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자치구 25개 구청 중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세입목표 달성과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시세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기관포상 및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세입 종합평가'는 각 자치구의 세무행정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8개 항목 57개지표로 크게 3개 분야(시세종합평가, 세원발굴실적, 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실적평가다.

 

이번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세외수입분야에서 최고실적을 거뒀고, 각 분야별로 고른 성적을 나타내어 처음으로 우수구로 선정됐다.

 

양천구는 작년 11월 특별추진계획을 수립해 세입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평가항목별, 세목별, 지표별 담당제로 전환, 세입징수에 온 힘을 다했다.

 

아울러 세무행정의 수요자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무행정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업무처리 만족도 및 청렴성 등에 대한 전화 사후평가를 실시해 직원들의 책임감 및 청렴성 제고에 노력했다.

 

양천구는 이번 우수구의 수상으로 '시세입종합평가' 인센티브지원금 7천700만원의 예산증대효과도 누리게 됐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최고의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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