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여를 맞은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이 세무서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순시에 나섰다.
10일 일선서에 따르면, 이병국 서울청장은 지난 9일 서초세무서(서장·박무석)를 순시했다.
또 오는 13일 오전에는 영등포세무서(서장·윤우진)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양천세무서(서장·강성준)를 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국 서울청장의 일선서 순시는 공정사회구현을 위한 실천과제의 이행을 점검하고, 5월 한달 동안 종합소득세와 근로장려금 신고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한편, 지난해 12월31일 서울청장에 취임한 이병국 청장은 취임 한달여만인 지난 1월21일 부가가치세 신고현황 점검 차 성동세무서(서장·이강태)와 강남세무서(서장·류학수)를 방문한 바 있으며, 종소세 신고기간인 5월19일에는 서대문세무서(서장·이운창)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종소세신고현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