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鍾一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은 채무관리의 효율적인 감축을 위해 `빚에서 벗어 나는 길'이란 책을 발간, 화제가 되고 있다.
盧 관리담당관은 “재경부 국고국, 국제금융국과 제3대 금융시장인 런던의 금융시장에서 자본시장 관련분야연수 및 인천세관 통관국장 근무경험을 토대로 책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채권자의 특성과 그들이 갖고 있는 대출상품, 업무처리 내용을 분석·소개하여 채무자들이 각자의 형편에 맞는 채권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빚 문제와 관련, 상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어려운 법률문제가 있을 때에 전문가를 구할 수 있는 방법 및 특별한 법적 제재절차를 소개하고 있다.
盧 관리담당관은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빚의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제시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아울러 빚을 지게 되는 원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채무자들이 동일한 원인으로 계속 빚을 누적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