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23개 시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지방세 담당공무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에서는 2011년도 개정된 새 지방세 3법과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취득세, 재산세 등 주요세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지방세법령에 대한 교육과, 질의·답변을 통하여 지방세 정보를 공유했으며, 구제업무 및 과표운영, 체납처분에 관한 설명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워크샵, 업무연찬회 등을 수시 개최해 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각종 납세편의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