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회장·정영화)는 15일 오후 6시 서초구 잠원동 소재 한신교회에서 제8회 정기총회 및 기념예배를 가졌다.<사진>
이날 기념예배는 김태규 목사(하남 예향교회)가 집전했으며, 묵도, 찬송, 기도, 성경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규 목사는 '하나님의 복'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고, 정영화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영원한 것처럼 세무사 기독선교회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예배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신임회장을 추천을 통해 선임했다.
이날 정총에 참석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세무사기독선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했던 정영래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으로 추천된 정영래 신임회장은 세무사기독선교회에서 총무를 맡아 일해 온 최희호 세무사를 부회장에, 황봉길 세무사를 감사에, 류미순 세무사를 서기에 각각 선임, 새 집행부를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