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에서는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경영애로를 반영키 위해 업력(5년)을 기준으로 중소기업 지속성장컨설팅과 창업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키로 했다.
지속성장컨설팅은 성장기․정체기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중점 지원하고, 창업컨설팅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공장설립대행 지원과 함께 창업 초기기업의 사업타당성, R&D기획,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등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컨설팅사업은 지난 ‘05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장기적인 애로해소 및 전략마련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됐으며, 충북에서는 2010년에 48업체를 선정․지원했다.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은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기간(3.18 ~ 3.28일)내에 전용 사이트(www.smbacon.go.kr) 및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문의처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043-230-53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