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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 확대

충북지방중소기업청(http://cb.smba.go.kr, 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및 수출 증가율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

 

전년에는 수출실적 100만달러 이하의 내수 및 초보기업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수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2,000만달러 이하의 기업까지 확대한다.

 

또한, 업종도 제조업 중심에서 수출가능성이 높은 S/W 개발업, 수출 관련 도매 및 상품 중개업 등 제조 관련 및 지식 서비스업까지 포함한다.

 

이 사업은 수출액 및 매출액에 따라 수출기업화(1,500만원, 70~90%), 수출유망기업 육성(3,000만원, 60~70%), 글로벌강소기업 육성(5,000만원, 50~60%)으로 분류되어 3단계로 차등 지원된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기업의 수출실적에 따른 지원내용도 세분화하여 기업역량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수출할 능력이 부족한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에 대해서는 무역전문교육, 홍보용 디자인, 시장조사, 해외상품홍보, 전시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대상범위가 늘어나 중소기업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역량강화사업 이외에 온라인 수출 전문교육, 글로벌 B2B사이트 등록,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 고 밝히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일까지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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