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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삼면경

관세청 고위직 인사이동 놓고 설왕설래

◇…관세청이 이달말 본청 국장 및 본부세관장 등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통해 조직 쇄신에 나설 전망.

 

이번 고위직 인사는 A 본부세관장과 L 본부세관장의 명퇴에따른 고공단 충원과 함께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국방대학교 파견복귀와 맞물려 대폭적인 인사가 될것이란 분석.

 

이번 고위직인사에서 국방대에 파견중인 차두삼 국장<행시 27회>과 중공교에 파견중인 박철구 국장<행시 30회> 등은 복귀가 확정됨에 따라 전보대상에 올라 있으며, 본청 국장으로 전보되고 후임 파견자들로는 고공단에 속해 있는 본부세관장 1명과 부이사관 1명 등이 유력한 상황.

 

따라서 본청내 고참급 국장들과 부임 이후 상당시간이 흐른 본부세관장들에 대한 전보인사도 점칠수있는 정황이어서 이동폭이 클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등 설왕설래가 무성.

 

특히,  행시 24회 및 25회 출신 본청 국장들 위주로 본부세관장 취임이 예상되며, 본부세관장 가운데서는 최근 부임한 천홍욱 서울세관장을 제외한 5개 본부세관장이 모두 전보<명퇴포함> 될 것으로 관측.

 

다만 우종안<행시 23회>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의 경우 이번 전보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인사에 관한한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라는 조심스러운 반응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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