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유영한)은 “인력부족 등 관세환급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잠자는 관세환급금을 찾아주기 운동’ 을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세관은 관세환급 지원팀을 구성해 관내 미환급 수출업체(205개업체)를 대상으로 잠자는 환급금을 찾아 기업에게 환급신청절차를 안내하고, 또한 업체 요청 시 현장방문을 통해 환급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수출기업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관세 환급 제도를 이용하려는 업체는 청주세관 ‘관세환급 지원팀’(☎043-717-5744)으로 연락하면 유선을 통해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환급신청방법과 소요량 산정방법 등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유영한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기업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외화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