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마산세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FTA 설명회 개최

 

마산세관(세관장ㆍ방인성)은 지난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체인 (주)노키아티엠씨외 40개 업체의 수출입통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FTA 제도 이해 증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인도 CEPA 발효(지난 1월) 및 한-EU FTA 발효(하반기 예정) 등 본격적인 FTA시대를 앞두고 우리나라 수출업체가 해외에서 관세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활용 방안과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내용 등으로 무역 실무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종전의 경우 수출물품의 동일한 모델이나 규격별로 원산지인증을 해 오던 것을 지난 4월부터는 업체별ㆍ품목별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됨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와 첨부서류가 대폭 간소화돼 업체들이 보다 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는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증한 수출자는 자율적으로 원산지증명을 발급해 관세인하 혜택(협정세율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