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유영한)은 8일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누기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유영한 세관장은 “수혈이 필요한 많은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는 헌혈 행사에 청주세관 직원들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며  “청주세관은 사랑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우이웃들에게 항상 따스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사랑나눔의 헌혈행사’ 외에도 지체장애우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주세관은 올해 관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