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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통영서] 곽길수 서장 취임식

 

통영세무서 신임 서장에 곽길수(55ㆍ사진)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조사관이 지난달 30일 부임했다.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에서 곽 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담겨있는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을 관할하는 세정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는 우리가 섬겨야 할 고객이므로 납세자가 어려워 할 때는 그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그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곽 서장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서로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도와주는 마음자세로 즐겁고 신명나는 통영세무서를 만들어 보자”고 말하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곽길수 서장은 55년 대구출신으로 대구상고, 영남대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74년 9급 공채를 시작으로 2008년 10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국세공무원교육원, 국무총리 조세심판원을 거쳐, 일선 세무서장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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