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오는 27일까지 코스피(KOSPI) 200지수에 연계한 ‘Rich 지수연동예금10-07호’를 판매한다.

계약기간이 1년인 이 상품은 만기 해지 시, 주가지수가 기준지수 보다 5%이상 상승하면 연 7.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상승률이 5%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25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판매하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중도해지 시 수수료가 부과되며 수수료율은 가입 후 3개월 미만은 원금의 4%,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3%,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은 2%, 9개월 이상 만기 전날까지는 1%의 수수료가 각각 적용된다.

대구은행은“만기에 주가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되고, 주가지수가 5%이상 상승하면 일반정기예금 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