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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지역 수출 반도체 호황으로...올들어 최대 흑자규모 돌파

충북지역 수출이 반도체의 호황으로 3개월 연속 8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올들어 최대실적인 흑자규모 3억 달러를 돌파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5월 수출입동향은 수출이 8억 3,966만달러로 작년 5월 대비 16% 증가했고,  수입은 5억 465만달러로 35% 증가해, 무역수지 3억 3,501만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가 IT경기 호황에 따라 큰 폭으로 수출증가를 견인했고, 정밀기기, 축전지등도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15.8% 증가했다.

 

수출성질별로는 중화학공업품(비중 91.3%), 경공업품(비중 5.5%), 식료 및 직접소비재(비중 2.3%), 원료 및 연료(비중 0.9%) 모두 14.1%, 39.6%, 27.1%, 55.9 씩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미국, EU가 전체 수출의 77%를 차지했으며, 주요 수출국 중 미국만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품목별로는 기타수지, 동, 반도체, 기계류, 기타 전기기기가 증가했고 정보통신기기가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34.9% 증가했다.

 

수입성질별로는 원자재(비중 61%), 자본재(비중 26.9%), 소비재(비중 12%)가 모두 각각 53.5%, 9.9%, 21.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비중 26.8%), 중국(비중 21.2%), 미국(비중 16.1%), EU(비중 13.1%)가 전체의 77.2%에 이르는데, 각각 32.0%, 29.8%, 57.1%, 14.9%씩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일본(4천6백만 달러), EU(2천5백만 달러), 미국(1천4백만 달러)에 8천6백만 달러의 적자를 낸 반면, 동남아(2억5천9백만 달러), 홍콩(1억1천9백만 달러), 중국(1억1천만 달러), 대만(9천7백만 달러)로 5억8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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