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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3. (목)

경제/기업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대구에 본점을 둔 세계적 게임 개발 유망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CEO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17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소재 컴퓨터 게임 개발 관련 기업인 (주)KOG를 방문해 이종원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그동안의 거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KOG는 국내 넷마블 게임 순위 2위, 필리핀과 브라질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랜드 체이스’를 개발한 업체로 지방의 열악한 컴퓨터 게임 개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하춘수 은행장은 문화 콘텐츠 기업 중 지방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주)KOG의 마케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게임 개발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현장 프로그래머들에게 행운의 떡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훌륭한 IT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에 비해 게임 개발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의 IT 관련 기업체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한 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 ”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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