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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부산본부세관] 윤영선 관세청장, 초도순시

 

윤영선 관세청장이 취임 이후 각 전국세관을 방문하며 관세행정현장을 순시중인 가운데, 18일 오전 부산ㆍ경남본부세관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윤 청장은 김철수 부산ㆍ경남세관장으로부터 부산세관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마약ㆍ총기류 및 대테러물품 밀반입 방지 등 항만감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불량 먹거리와 원산지 위반 물품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용당세관과 김해세관을 방문, 관세행정 최 일선에 있는 현장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슨 일이든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부산지역 업체 (주)트렉스타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신항에 들러 부산항 운영 전반과 배후물류단지 조성 현황, 북항 재개발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자리에서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 허브 중심으로 자리하는데 부산세관이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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