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지난 4일 제44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세금을 아는 주간”(3월 2일~9일) 행사의 일환으로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혜정 충북지회장을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혜정 일일명예세관장은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업무 등을 체험하고, 또한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 시설과 여행자 휴대품 통관업무를 참관하는 등 일선 민원현장에서 생생한 관세행정을 경험했다.
한편, 전혜정 일일명예세관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수입먹거리 등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원산지표시 위반물품 및 짝퉁물품 단속 등 국민건강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세관의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세행정으로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청주세관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