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김정배)는 지난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세금의 중요성 등 성실납세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원주서는 ‘일일 명예 세무서장’에 (주)태창운수 구광서 대표이사를 위촉하고 ‘일일 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주봉선 세무사를 위촉하여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 체험 및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에는 대화제약(주) 이한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주)한국이엔시 강석대 대표이사가기획재경부장관 표창 받은 등 8명의 모범납세자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원주서는모범납세자로 수상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 등을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납세자의 성실납세와 국세청의 공정세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원주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서민 성실납세자를 발굴하여, 이를 바탕으로 동영상을 제작․보급함으로서 선진납세문화에 대한 이해를 대내․외적으로 쉽게 전파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3.3~3.7)을 설정하고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