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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삼면경

1월4일자 인사, '지방→수도권→본청' 순환 예상

◇…국세청은 초임서장을 비롯한 ‘국세청 과장급’ 전보인사를 경인년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 4일자로 단행할 예정.

 

인사규모는 고위공무원 전보 5~6명을 비롯해 과장급(서장급)까지 모두 1백20여명을 약간 상회하고, 1월4일자 부임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

 

인사기준은 사전에 예고됐된 것처럼 현 보직 1년 이상 근무자가 전보대상.

 

그러나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2009년1월28일자 보직자도 일부 포함될 가능성이 많다는 전문.

 

국세청은 인사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직경로를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기 때문에 지방근무자는 수도권으로 전보되고, 수도권 근무자는 본청으로 진입하는 패턴이 이번에도 유지될 것으로 관측.

 

본청 과장급은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등이 감안되고, 일선 세무서장은 세수규모 등 관서별 업무중요도와 직무성과 평가 결과도 이번 인사에 반영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

 

국장급 외부파견은 파견 나갔다가 돌아오는 조현관·박의만 국장후임에 이종호 국세청 개인납세국장과 김경수 서울청 국제거래관리관 등 젊은 층에서 나갈 공산이 크다는 전문.

 

관심을 모으는 초임서장 발령규모는 31일자 서장급 명퇴 등을 감안할 때 20명을 약간 웃돌 것이라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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