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구로서(김만호 서장)는 경력 3년미만 신규직원 및 선배직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연찬회는 김만호 서장이 직접 작성한‘바람직한 국세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우리의 자세', '세계는 평평하다' 등의 PPT자료를 시청했다.

또한 이후 토론시간을 통해 선,후배 직원간 국세공무원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장이 됐다.

다양한 얘깃거리가 논의됐으며, 결국 이날 토론은 창의와 소통을 통한 업무능력배양과 갈등해소로 발전적인 직장과 나를 만드는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 선배공무원으로 참석한 맹충호 조사관은 “바람직한 공무원상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평상시 어색해서 얘기 못했지만 오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후배공무원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얘기들을 많이 해줄 수 있었고 후배공무원들의 생각을 잘 파악할 수 있었다” 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행사를 직접 진행한 김만호 서장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시작한 연찬회였는데, 의외로 심도있는 토론이어졌다면서 향후 이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선후배간 업무 노하우와 마음가짐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