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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서부산서] 직원들의 온정의 따뜻한 봉사활동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서부산세무서(서장ㆍ강남규)는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서구관내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및 가족들은 골목길에 줄줄이 늘어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서부산서 봉사단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허리가 아파오기도 했지만 연탄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집앞 큰길까지 달려나온 할머니는 “수고가 많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미소로 인사하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고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강남규 서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이 독거노인들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바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성실히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열심히 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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