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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광주, 2009년 9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

무역수지 흑자 유지, 전남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이 올해 9월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1월 이후 저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전월대비 49.3% 대폭 증가한 933백만불, 수입은 2월까지 하락한 이후 등락을 반복해 전월대비 16.1% 증가한 441백만불을 기록, 무역수지 492백만불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수송장비(183.9%), 가죽, 고무 및 신발류(64.7%), 전기.전자제품(12.7%)등의 수출이 전월대비 증가한데 기인한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전체적으로 증가해 전월대비 49.3% 증가했고 대(對)선진국 수출 또한 모두 증가해 전월대비 7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對)개도국 수출은 홍콩(5.8%), 동구권(3.5%)등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대만(14.6%), 동남아(11.0%), 중국(8.8%), 싱가폴(1.9%)등 개도국으로의 수출의 증가로 전월대비 28.3% 증가했다.

 

 또한 품목별 수입의 경우에는 441백만불로 전월대비 16.1% 증가했으며 대(對)선진국 수입은 EU(43%), 호주(36.6%) 감소한 반면, 미국(15.0%), 일본(11.5%), 카나다(2.9%)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4.9% 증가했고, 대(對)개도국 수입은 홍콩(5.5%) 감소한 반면, 싱가폴(80.6%). 동남아(40.4%) 등 대부분 증가하여 전월대비 32.7%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증감률 변동없는 20억8천1백만불, 수입이 4.7% 증가한 26억9천2백만불로 무역수지는 611백만불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동 지역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금액이 전월대비 증감변동 없는 반면 자본재(57.7%), 소비재(38.3%), 원자재(2.8%) 수입이 증가하는데 기인한다.

 

 전남지역 품목별 수출은 전월대비 증감없으며 대(對)선진국 수출은 일본(42.6%), 호주(6.2%) 등 증가한 반면, 미국(33.8%), EU(23.5%) 감소하여 전월대비 9.0% 감소했으며, 대(對)개도국 수출은 대부분의 국가로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중남미(115.7%)로의 수출이 대폭 증가하여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또한 동 지역 품목별 수입은 석유제품(5.6%) 감소했으나 철강재(111.4%), 화공품(25.6%) 등의 수입이 증가, 전월대비 4.7% 증가한 26억9천2백만불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대(對)선진국 수입은 대부분 증가해 전월대비 26.8% 증가했으며, 대(對)개도국은 홍콩(88.4%), 대만(20.2%), 동남아(7.4%)등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싱가폴(88.4%), 중국(4.1%)등의 수입이 감소해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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