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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세정가현장

[노원서]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으로 선정

노원서가 서내 시설을 개선하며 '자전거 이용 시범 희망 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원서는 지난달 26일,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의 일환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환경 개선을 위해 서내 주차장에 자전거 보관대와 자동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는 자전거를 타고 서를 방문하는 내방납세자들이 늘고, 노원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적극 권장하고 있는 자전거 출퇴근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에 설치한 저전거 보관대와 자동 공기주입기는 관할지자체인 도봉구청과 협의하에 지원을 받았다.

 

또한 이같은 편의시설 확장을 위한 노력으로 노원서는 관할내 최초로 도봉구청이 지정하는 '자전거이용 시범 희망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특히 총 30여대에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는 직원용과 내방납세자용을 따로 만들어 불편함 없이 이용하도록 했으며, 최신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지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외곽에 설치해 편의를 도왔다.

 

이를 이용한 한 지역납세자는 "평소 세무서가 가까운 편이라 종종 자전거를 타고 들리는데 이제 알맞은 보관대가 생겨 다행이다."며 기뻐했다.

 

이와 관련 나승우 업무지원팀장은 "특히 노원서는 지역 납세자의 수가 많아 이같은 편의시설의 수요가 꼭 필요했으며, 또한 자전거 보관대 설치를 통해 인근 지역 직원들의 자전거 출퇴근 횟수를 늘어나는 등 등 납세자와 직원들 모두에게 그 호응이 매우 높다 "고 밝혔다.

 

한편 노원서는 서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행복한 직장만들기 자율 추진 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보다 나은 노원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안밖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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