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11일 서울본부세관 마라톤 동호회원 및 직원 33여명과 함께 하이서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우종안 세관장의 마라톤 대회 참가는 직원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독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회를 통해 화합하는 서울본부세관을 만들기 위해 우 세관장이 직접 계획한 자리.
이번 마라톤은 서울광장에서 출발, 청계천 -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 뚝섬 서울숲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완주코스(42.195km), 챌린지코스(34km), 하프코스(21.1km) 및 단축코스(10km)의 4개 부분으로, 우종안 세관장을 포함한 33명의 직원들과 동호회원들은 모두 하프코스와 단축코스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종안 세관장은 단축코스를 50분대에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 참가한 모든 직원들과 함께 완주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우종안 세관장은 출발하기 전 직원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천하를 준다해도 건강을 잃으면 만사가 헛일이듯 항상 건강을 생각해야 하며,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오고 이것이 건강한 나라의 초석이 되지 않겠냐” 며 건강관리에 항상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매일 매일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반드시 성공하듯 직원들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서울본부세관은 마라톤 대회 참가와 함께『밀수신고는 ☎125』홍보용 강아지 인형 280여개를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