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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용산서] "행복한 직장으로 '신장개업(UP)'했습니다"

용산서(서장 박수영)의 변화가 직원들과 납세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변화란 지난 8월부터 실시해 마무리한 서내외 개보수 공사.

 

특히 지난 7월 취임 후 서내 환경을 둘러보고 그 즉시 다음달부터 서내 환경 개선을 진두지휘한 박수영 용산서장은 특히 70년대 지어진 청사의 낡은 환경을 개선코자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8월 중반부터 실시한 굵직한 공사만 해도 6곳이 넘는다.

 

가장 먼저 신경쓴 부분은 새로운 용산서의 일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세무서 외장 도색공사.

 

또한 용산서 직원들과 방문하는 납세자들,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마당 한켠에 등나무 쉼터를 마련했다.

 

비가 오면 항상 물이고여 불편했던 주차장을 말끔히 재포장했고 외부에 따로 떨어져 있던 조사과의 수도시설을 대폭 대선해 직원들의 편의를 최대화했다.

 

작년 화장실 및 샤워실 확장공사와 더불어 올해는 2층 화장실의 방수공사를 말끔히 마무리했다.

 

 

용산서는 그 밖에도 직원들의 여가선용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테니스코트장의 천막을 정리하고 덤으로 코트 옆에 작은 정자형 쉼터를 하나 더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환경미화 위해 담장 주변에는 덩굴장미를 심어놓았다.

 

이는 박수영 세무서장의 의지가 깊이 반영된 것으로 박 서장은 취임 후 불편한 청사환경을 둘러보며 '좋은 세정은 일할 맛나는 환경에서 나온다'는 신념하에 이같은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박수영 서장은 모든 일에 일일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을 가지고, 수렴한 의견을 청사 개선 사업에 반드시 반영하여 전직원들을 용산서의 개선사업에 적극 동참시켰다.

 

이같은 개선사업은 용산서의 근무환경뿐만 아니라 근무분위기도 일신시켰다.

 

이같은 개선사업을 함께한 한 직원은 "서장님이 이번 개보수 공사를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새출발하자는 동기부여의 의미로 '신장개업'이라 말씀하신다"며 "말끔해진 청사와 새로생긴 휴게공간을 보면서 여유도 생기고, 타부서 직원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져서 너무 좋다"고 밝게 웃었다.

 

 

이와 관련해 박수영 서장은 "아직 청사 자체의 제약 등으로 개선의 여지는 많이 남아있지만, 직원들이 말끔해진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일할 맛나는 행복한 직장 여건을 조성하고, 또한 이를 토대로 화합된 근무환경과 수준높은 세정을 납세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서는 이같은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국세청 지식관리 시스템에 커뮤니티를 개설해 직원간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문화탐방, '이달의 용산인'선정 등을 통해서도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 문화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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