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불우이웃, 따뜻한 한가위 위해 1천3백점 의류 기증

성남세관(세관장 김병운)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의 조직문화를 실천하고자 세관몰수품인 짝퉁 의류 1천310점을 지난 29일 성남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예가원, 중탑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소망재활원, 정성노인의 집에 전달했다.

성남세관의 이번 짝퉁의류 기증행사는 가짜 상품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자원낭비, 환경오염 및 폐기비용발생 등 국가적 손실을 방지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과 봉사'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써 특히 다가올 추운 계절을 대비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관련해 김병운 성남세관장은 "따뜻한 옷가지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같이 준비한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마음"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눔과 봉사' 정신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