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지난 14일부터 정규직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정규직 채용은 예년보다 50% 이상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창구 텔러 30명 내.외를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
창구 텔러 모집은 지난 21일부터 인터넷으로 지원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행원 채용 및 창구 텔러를 추가로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우수인재를 등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채용확대 재원은 기존 직원의 5% 임금반납과 전직원 연차휴가 50%이상 의무사용 및 신입행원의 20% 임금삭감을 통해 마련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창구 텔러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채용일정 등 기타문의는 광주은행 인사부(062-239-5703, 5708)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