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2. (일)

경제/기업

광주신세계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

 
 추석에는 온가족이 함께 모여 화목하게 지낸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명절에도 쓸쓸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광주신세계(대표. 이장환)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을 모시고 자장면, 영정사진, 진료, 이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을 16일(수) 금호1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했다.

 

 

 작년 12월 광천동 주민센터와 5월 농성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던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금호1동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연말, 설, 가정의 달 등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에서는 행사장 주차장에 간이 식당을 만들고 금호1동 거주 무의탁 노인 및 기초수급자 200명에게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청연한의원과 연계, 의료 지원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서구 자활봉사 센터 이.미용 봉사자 6명과 광주신세계 이마트 내에 있는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의 헤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희망 미용실'을 진행하고 엘하우스 사진관의 촬영 기사가 노인분들의 영정사진도 무료로 찍어 드렸다.

 

 

 

 또한 전문 웃음치료사 윤미나 강사를 초빙해 쓸쓸한 추석을 보내는 노인들이 활짝 웃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 강의도 진행되어, 노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중에는 노인분들이 민속놀이인 투호를 준비, 참가하신 분들께는 선물도 증정했다.

 

 이러한 행사를 준비한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는 "광주의 모든 시민들이 항상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명절인 추석에 쓸쓸하게 보내시는 무의탁 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스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오늘로 3회를 맞는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