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2. (일)

경제/기업

전북지역 7월 무역수지 3억2천8백만불 흑자 기록

군산세관, 7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

군산세관(세관장. 강대집)은 18일 전북지역 7월 무역수지가 3억2천8백만불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13억6천8백만불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무역수지의 흑자 규모는 지난달(1억4천1백만불) 보다 약 130% 대폭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에 비해 수출의 회복세와 수입 감소를 통해 대폭적인 무역수지 흑자가 나타났다.

 

7월 전북지역의 수출은 전월(4억2천9백만불) 대비 28% 증가한 5억5천1백만불을 기록했고, 수입은 2억2천3백만불로 전월(2억8천8백만불) 대비 23% 감소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 동향은 승용자동차가 1억2천1백만불로 전월(6천6백만불) 대비 83%나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유.무기화합물은 9천8백만불을 수출해 전월(6천1백만불) 대비 60% 증가, 무역수지 흑자에 기여했다.

 

 주요 수입품목인 옥수수와 사료는 2천7백만불로 전월(5천4백만불) 대비 50% 감소했고, 기계류는 7백만불로 전월(2천7백만불) 대비 74% 대폭 감소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