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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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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제위기 극복 수도권 순회 토론회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함께 10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학계·전문가, 정·관계, 언론계, 지자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미래의 성장동력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힘내라 경제야!" 수도권 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13일부터 5대 권역별로 매주 수요일 마다 순회 토론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전문가, NGO대표, 지자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민과 기업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과 녹색성장, 한강 살리기 등의 범국민 녹색성장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방안 및 한강 살리기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전문가, 언론계 등 저명인사의 토론을 통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도출한다.

 

금일 개최되는 수도권 순회 토론회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원희룡 국회의원의 "녹색성장과 미래의 성장동력",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김찬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책협력관의 "한강가꾸기의 방향과 과제" 에 대한 발표 후 학계전문가, 언론계, 재계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올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가느냐 새로운 도약을 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해라며,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범 국민적 에너지의 결집과 다시 뛰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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