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관세행정의 중점사항인 재정수입 확보, 신속통관 및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세계 최고의 첨단통관체제를 구현하고 신세원발굴 강화로 국가재정수입의 안정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등 공정한 무역거래 확립에 굳건한 초석이 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선도세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특히 이와 관련해 FTA 확대에 따른 FTA 협정국가별 특혜세율 적용요건 및 원산지 결정기준 분석 등 실질적 FTA 원산지 심사를 강화하고 더불어 4월부터 수출입통관의 원활화와 관세행정의 법규준수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중인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종안 세관장은 특히 현재 서울본부세관은 세계적 경제침체로 인해 유례없는 경제위기가 도래하여 이를 조기극복하고, 녹색성장 등 新성장 산업 활성화 지원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철저한 세수관리,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국경관리의 국제적 패러타임 변화에 따른 사회안전 및 국민건강 보호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수입물품 세액심사를 한층 강화하여 세액탈루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의적절한 세수확보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종안 세관장은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 지원 적극행정을 펼쳐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 높은 중소기업의 신용담보 한도액 상향조정 ▶납세의지가 뚜렷한 영세 중소기업 체납자에 대한「신용회복 프로그램」확대 적용 ▶ Customs Mentor(기업상담관)를 활용한 창업 영세기업 수출입 종합 컨설팅 지원 강화 ▶경영이 어려운 수입업체에 대한 기업심사 유보 등 기업 친화적 관세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우종안 세관장은 “관세행정 종함상담 Matrix팀”을 구성 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수출입업체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을 원활히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관에 있어 화물처리 전과정을 100%로 인터넷 방식으로 처리토록 전환하고, 無서류 전자통관체제 기반 조성 및 일몰자동통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갈수록 지능화 첨단지능화 되어가는 사이버 불법거래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첨단과학수사장비(디지털 증거분석 장비 등) 활용, 사이버 조사인력의 정예화 및 사이버 감시단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종안 세관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 회복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서울세관 1층 로비에 「웰빙 쉼터」를 조성해 편안하고 안락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모든 직원이 정시에 퇴근하도록 권고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종안 세관장은 그리고 우리 직원들이 서울세관의 주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모범적으로 근무한 직원을 매년 선정하여 그들의 업적을 영원히 기념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 1층에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을 설립 운영해 매년 서울세관의 분야별 우수직원들을 선정, 영구헌액토록 제도화했다고 덧붙였다.

우종안 세관장은 또한 직원들의 잠재능력향상을 위해 직원 개개인의 직무능력향상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기전보시 개인이 선택한 전문분야에 보직토록 하고 있으며 또한 관세행정 분야별(감정, 조사, 심사) 전문가로 인정받는 전문관 자격 취득시험을 준비하는 직원을 위한 전문관 자격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종안 세관장은 이와 관련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이름과 명성 뒤에는 구성원들의 강한 열정과 에너지가 결집된 점을 본받아 서울본부세관 또한  조직으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인의 발전이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함을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보다 폭넓은 시야를 위해 서울세관 10층에 북카페(Book Cafe)를 설치해 직원의 독서환경 조성 및 직원간 지식공유를 도모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이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종안 세관장은 관세 공무원의 모든 역할과 기능은 국가재정수입의 확보와 신속하고 철저한 관세국경관리를 통한 선진무역강국의 실현으로 국가경제의 초석이 되는 것이고 서울본부세관의 모든 직원들은 이러한 원칙하에 자기 창조적이며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개혁적 업무추진으로 인한 실패에 대해서는 관용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경우에는 반드시 이에 상응한 보상을 받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세관장의 철학에 따라 업무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있지만 이러한 관세행정의 기본방침은 더욱 굳건해지도록 서울본부세관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약력 53년생/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행정고시 23회/서기관 승진/월드컵조직위원회 파견(사업국 해외사업부장)/재정경제부 (회계제도과장, 재정자금과장, 관세제도과장)/부이사관 승진/관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인천ㆍ경기지역본부세관장/관세국경관리연수원 원장/서울본부세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