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청주세관장은 지난 22일 수출입 일선현장에서 체감하는 통관관련 각종 규제 등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직접 업체현장으로 나섰다.
김광호 세관장은 첫 번째로 메모리반도체 전문생산업체인 (주)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업체 현장관계자로부터 제품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입통관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제조공장 라인투어를 함께 하여 업체를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세관장은 현장방문을 통해「반도체용 포토마스크의 보세공장 원재료 인정」등 총 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발굴과제는 청주세관 규제개혁 실무추진단에 의해 History Card로 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며, 규제개혁으로 발굴된 과제는 자체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관세청 건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김광호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여러 업체에 대해 현장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관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여 세관의 규제개혁 추진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