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의원(한나라당)이 최근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을 예방, 화성세무서 신설 및 홍수피해 예방 특별교부세 지원 협조를 요구하고, 화성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행안부장관 화성 방문도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가 최근 3년간 인구증가 전국 1위(연 12.6%, 47만여명), 기업체 증가율 전국 최고(연 15.5%, 1만2천개업체), 도시성장속도 전국 1위,국세징수현황 경기도내 6위의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설치되지 않은 것은 역차별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무행정 처리를 위해 50여km 거리의 수원세무서를 이용해 금전·시간적 손해가 엄청나다고 주장한 김의원은 이와 관련 이달곤 행안부 장관에게 화성세무서 설립의 필요성과 세무공무원 증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재해예방을 위한 향남읍 발안천 교량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70억 원 지원과 함께 화성의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행안부 장관이 직접 화성 관내 파출소를 방문, 시민들의 치안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